농협경제지주는 11∼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경국제식품박람회는 일본능률협회 등 5개 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2,930개 기업이 참가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한국관에서 우리 농산물과 쌀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한국 농산물의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일본은 농협의 전체 수출국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