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채 총영사, 가나가와 한국청년상공회소 청우회 간친회 참석
김옥채 요코하마총영사는 지난 7월 25일(목) 요코하마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 가나가와 한국청년상공회소 청우회 제9기 정기총회에 이은 간친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 총영사는 재일동포 단체들이 직면한 조직 약화 등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청우회는 2016년 초대 회장 김시종의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청년상공회 회원들의 지도와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활동해왔다. 2020년부터는 김수행 씨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청우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재일동포 사회의 단합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재일동포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