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키덤스’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코스메 위크 도쿄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 규모의 코스메틱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케어, 헤어케어, 뷰티기기 등 폭넓은 제품군이 전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 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글로벌 뷰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5년에 설립된 ‘키덤스’는 아기 피부를 위한 순하고 안전한 유기농 제품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키덤스 베이비 인텐스 크림과 수딩 로션을 시작으로, 오가닉 오일과 헤어&바디 마일드 워시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도 1위’, ‘고객 선호 브랜드지수 1위’, ‘올해의 브랜드파워 1위’ 등 주요 수상 3관왕을 차지하며 국내에서 높은 신뢰를 얻은 바 있다. 키덤스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유럽의 유기농 및 비건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우수 등급 획득 등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키며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키덤스 주혜진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키덤스의 제품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의 인기가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앞으로 ‘키덤스’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유기농 스킨케어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