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랜드 문스타 25SS 신상품 단독 공개 예정
한국의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국내외 인기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한정판 프로젝트 ‘무신사 에디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무신사는 고객의 수요와 관심에 맞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100건 이상의 무신사 에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총 상품 수는 약 900개로, 매달 평균 80개 이상의 신상품이 무신사 에디션으로 발매된 셈이다.
무신사 에디션은 주로 글로벌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에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무신사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한정판 제품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반스의 ‘어센틱’, △살로몬의 ‘XT-6’ 및 ‘RX 슬라이드 3.0’, △아식스의 ‘젤 1130’, △컨버스의 ‘원스타’, △푸마의 ‘스피드캣 OG’ 등이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의 신발 브랜드 문스타(MOONSTAR)와의 협업이 주목받고 있다. 1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문스타는 뛰어난 품질과 섬세한 제작 기술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이번 무신사 에디션에서는 문스타의 대표 제품인 ‘810s 마르케 모디’를 새로운 컬러 ‘샌드 베이지’로 재해석해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810s 마르케 모디 무신사 에디션’은 실용적인 레인부츠 디자인과 뉴트럴한 샌드 베이지 컬러가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국내에서는 마르케 모디가 워크부츠∙워커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무신사 인기 상품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1월 27일 오전 11시 무신사 스토어에서 단독 발매된다. 이는 무신사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브랜드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