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하이브가 일본에서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기 위해 또 한 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새로운 남자 연습생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이미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2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현지에서 활동할 그룹을 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연습생 대부분이 일본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현지화 전략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일본에서 데뷔하는 현지화 아이돌을 관리하며 신인 발굴, 개발, 매니지먼트, 음악 제작 등 아티스트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 이번 오디션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진행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로,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오디션 역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22년 방송된 ‘앤오디션 – 더 하울링’을 통해 결성된 앤팀은 Mnet ‘아이랜드’ 출연 후 데뷔조로 확정된 4명과 새로운 멤버 5명을 포함해 총 9명의 그룹으로 탄생했다. 또한, 2021년에는 일본 연예 기획사 LDH와 협업해 합작 오디션 ‘아이콘 제트 드림스 포 칠드런’을 통해 걸그룹 ‘문차일드’를 결성한 바 있다.
앤팀의 성공과 후배 그룹의 기대
2022년 12월 데뷔한 앤팀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24년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유키아카리’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고,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판매량 차트에서 첫 주 49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또한, 데뷔 1년 7개월 만에 아레나 투어를 확정 지으며 5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서울에서는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개최된 콘서트가 빠르게 매진되며 추가 공연을 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