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가 일본 오사카의 아토코스메 오사카에 K-뷰티 브랜드 브레이(BRAYE)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오는 14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일본 최대 뷰티 정보 플랫폼 아토코스메가 운영하는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내에 위치한다. 이곳은 JR오사카역과 연결된 루쿠아 일레 쇼핑몰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본인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명소로 꼽힌다.
이그니스는 팝업스토어에서 브레이의 대표 제품인 립슬릭(Lip Slick)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립슬릭은 선명한 발색을 자랑하며, 악세서리로도 활용 가능한 롱 스트랩이 부착된 한정 세트를 통해 브랜드의 독창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오사카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5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을 통해 브레이를 론칭한 이후, 지난달 도쿄에서의 팝업스토어 성공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이그니스는 일본을 포함해 태국, 미국, 대만 등 15개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동과 유럽 등으로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IK홀딩스는 “브레이는 무심한 듯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러프 뷰티’ 브랜드”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그니스의 해외 확장 전략과 감각적 마케팅 행보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