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최신 플랫폼 GB200 NVL72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블랙웰(Blackwell) 기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자체 개발한 중앙처리장치(CPU) 그레이스(Grace)를 결합한 고성능 서버 랙 스케일 솔루션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576개가 탑재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황 CEO는 “GB200 NVL72는 초고성능 연산 능력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 및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HBM 기술의 대규모 적용은 컴퓨팅 성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로 엔비디아는 AI와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며, 차세대 컴퓨팅 기술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