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36개 기업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이번 전시회에 지역 기술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3년 연속으로 ‘광주공동관’을 운영하며, 올해는 KOTRA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과 함께 인공지능(AI) 및 문화산업 분야로 참여 영역을 확장했다. 광주공동관에는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한 ㈜인비즈,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한 이-솔테크, 융복합 수질정화 제품을 선보인 에코피스㈜ 등 15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KOTRA 지원을 받은 지역기업 21개사가 통합한국관과 개별 부스를 통해 참가하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 기업 및 삼성 C-LAB 지원 기업도 함께 기술력을 뽐낸다. 특히, ㈜고스트패스와 마인스페이스는 각각 CES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해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CES 혁신상 신청 지원과 해외 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CES 참가를 통해 광주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해외 투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의 지원과 함께 광주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