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개봉하는 재일조선인 영화 <조선인 여공의 노래>를 몽당연필 회원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상영 후에는 감독 및 배우들과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상세 정보
- 일시: 8월 9일(금) 19:30
- 장소: 시네큐브 광화문 2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68 지하2층,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19:30 ~ 20:53 영화 <조선인 여공의 노래> 상영 (러닝타임 83분)
- 20:53 ~ 21:40 관객과의 대화 (이원식 감독, 강하나 배우, 조청향 배우, 조사량 배우)
참가비
- 몽당연필 회원 및 동반 인원: 5,000원
- 비회원: 10,000원
신청 방법
- 신청 링크(구글폼)를 작성한 후, 티켓 가격을 입금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 입금 계좌: 농협 355-0020-9453-13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 사무국에서 링크를 확인한 후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 몽당연필 회원과 동반하는 인원은 모두 회원 참가비(5,000원)로 신청할 수 있다.
- 선착순 자유석으로 별도의 좌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다.
문의
- 몽당연필 사무국장 김지형
- 이메일: hyeong@mongdang.org
- 전화: 02-322-5778
영화 정보
- 영화명: 조선인 여공의 노래
- 러닝타임: 83분
- 연출: 이원식 감독
- 장르: 다큐멘터리
- 출연: 신남숙, 김순자, 김상남, 강하나, 조청향, 조사량, 히구치 요이치
- 등급: 전체관람가
- 개봉일: 2024년 8월 7일
- 영화제: 2024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2024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상영작
영화 소개
“자 우리 여공들이여, 우린 또 하루를 살아가네”
오사카의 방적공장에서 일제강점기 동안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했던 조선의 소녀들. 먹을 것이 없어 돼지 내장이라도 구워 먹고, 글을 몰라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야학을 열어 한글을 익혔던 강인한 여성들의 삶과 노래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