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신영이 일본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이신영은 오는 2025년 1월 25일(토) 일본 오사카 템포 하버 시어터(TEMPO HARBOR THEATER)에서 ‘이신영 – 스페셜 데이 인 오사카(LEE SIN YOUNG – A Special Day In Osaka)’ 팬미팅을 개최하고, 이어 1월 26일(일) 요코하마 YTJ홀에서 추가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8월 태풍으로 연기되었던 일정에 대한 보답으로 마련된 행사다. 당초 빠른 시일 내에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었으나, 영화 ‘슬픈 열대’의 태국 촬영 일정으로 인해 계획이 조정되었다. 오사카 팬미팅 확정 후 수도권 팬들의 요청에 따라 요코하마 일정도 추가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이신영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오리지널 엽서를 준비했으며, 태풍으로 취소된 공연 티켓을 소지한 팬들을 대상으로 ‘하이터치회’를 통해 직접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기자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이신영은 2019년 ‘사랑의 불시착’에서 주목받은 이후 ‘계약우정’, ‘낮과 밤’,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SBS ‘낭만닥터 김사부 3’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4년에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열연하며 한일 동시 방영으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리바운드’로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는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슬픈 열대’ 촬영에 매진 중이며, 성숙한 연기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사카 팬미팅은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요코하마 팬미팅은 오후 1시 45분과 5시 45분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팬미팅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