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이셀의 기려연 부대표(왼쪽)와 넥스트에라의 야마다 준 대표가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셀바이셀이 일본의 미용 및 에스테틱 화장품 유통 전문 회사인 넥스트에라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셀바이셀은 현재 20여 개국에 수출 중인 고품질 스킨케어 브랜드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병ㆍ의원 2,000여 곳에 제품을 공급하며,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일본 화장품 유통업체 넥스트에라는 일본 내 미용 및 에스테틱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클리닉과 에스테틱 살롱을 대상으로 고품질 미용 상품을 도매로 제공해왔다. 라쿠텐, 아마존, 야후 쇼핑, 큐텐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넥스트에라는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있다.
양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미용 행사인 ‘오사카 뷰티월드 2024’에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하며 셀바이셀의 일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바이셀은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넥스트에라와의 협력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화장품 시장으로, 2023년 기준 약 3,200억 엔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코트라 오사카 무역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사되었으며, 셀바이셀의 기려연 부대표는 “넥스트에라와의 협약은 셀바이셀이 일본 시장에서 글로벌 스킨케어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뷰티의 우수성과 셀바이셀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일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트에라의 야마다 준 대표 역시 “일본은 에스테틱 시장이 한국보다 먼저 발전한 만큼, 셀바이셀과 함께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