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식품 품질 인증 품목 수출 협의회가 주최하는 전통식품 전시회 및 수출 상담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의 ‘Sakura Stage’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식품의 고유한 맛과 건강성을 일본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직접 알리기 위한 자리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는 협의회 소속 22개 업체가 참가해 김치, 장류 등의 수출 주력 제품과 떡볶이, 오뎅 등 다양한 전통식품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시연과 시식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하루 세 차례 대표적인 한국 요리 시연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전통식품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6일에는 도쿄 내 주요 유통업체인 도큐스토어를 포함한 대형 유통업체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회가 진행된다. 도큐스토어는 도쿄를 중심으로 90개의 슈퍼마켓과 30개의 역매점, 37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탄한 유통망을 통해 한국 전통식품의 일본 내 시장 확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방문객들은 시식 후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반응을 분석할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SNS 인플루언서와 유튜브 먹방 방송 등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도 병행해 일본 현지에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 전통식품의 고급스러운 맛과 건강함을 체험하도록 하여,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도큐스토어와의 협약을 통해 장기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