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이 일본의 대형 뷰티 버라이어티숍 ‘아인즈앤토르페(AINZ&TULPE)’ 신주쿠점에 ‘파우더룸존 ’ 섹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언니 오스스메’란 ‘K언니가 추천한 제품’이라는 의미로, 파우더룸이 고객의 인기도, 제품의 혁신성, 트렌디함을 기준으로 엄선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이번 파우더룸의 입점은 K-뷰티의 높은 인기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본 수입화장품협회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1~6월) 화장품 수입 실적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의 화장품 수입 실적은 전년 대비 18.8% 증가한 2090억8000만 엔(약 1조 8972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국에서의 수입은 33.2% 증가한 599억7000만 엔(약 5443억 원)에 달하며, 한국은 일본의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최다 수입국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파우더룸 재팬 관계자는 “이번 아인즈앤토르페 파우더룸존 입점은 K-뷰티의 앞선 제품력과 뷰티 노하우를 일본 현지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인즈앤토르페는 일본의 조제 약국 체인 아인홀딩스(HD)가 운영하는 버라이어티숍으로, 일본 전역에서 점포를 빠르게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