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유망 아시아 스타트업 지원 사업
국내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선정, 글로벌 사업 경쟁력 입증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가 도쿄증권거래소가 주관하는 ‘TSE(Tokyo Stock Exchang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내 사업 확장 및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했다. 이번 허브는 금융, 법무,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어,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들의 사업 개발과 자금 조달, 그리고 도쿄증권거래소의 IPO(기업공개)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는 한국, 싱가포르, 대만 등 총 6개 국가의 유망 스타트업 14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리디는 도쿄증권거래소가 본사를 직접 방문해 국내외 콘텐츠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향후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디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를 통해 북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지난해부터는 인기 IP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리디의 글로벌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는 일본 웹코믹 플랫폼 ‘메챠코믹’에 연재된 지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일본 웹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리디는 이번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의 지원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력한 오리지널 IP 확장을 위해 역량 있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선정된 것은 리디가 일본 사업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