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그의 부인 유코 여사가 7일 오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출국은 한국과의 양국 정상회담 및 여러 일정이 마무리된 후 이루어진 것으로,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해졌다. 기시다 총리 부부는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비행기에 탑승하며 일본으로 돌아갔다.
이번 방문은 두 나라 사이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기시다 총리는 귀국 후 일본 내에서도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기시다 총리 부부의 출국을 맞이한 공항에서는 많은 관계자들이 그들의 안전한 귀국을 기원하며 환송식을 간단히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