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카카오픽코마가 2024년 상반기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이용자 지표를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급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픽코마는 올 상반기 전자 만화와 소설 플랫폼에서 누적 거래액 500억 엔을 돌파하며, 일본 앱 마켓에서 게임 카테고리를 포함한 소비자 지출 및 도서 부문 액티브 유저 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픽코마의 UI/UX와 운영방식이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반기 동안 픽코마는 일본만화, 웹툰, 웹소설 각 부문에서 작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용자들의 재방문을 이끌어냈다. 또한, 변화하는 이용자 감상 환경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 운영이 성공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픽코마는 최근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을 진행했다. 카카오픽코마는 앞으로도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더 많은 한국 작품을 해외 이용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픽코마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이어진 엔저와 시즌 이슈에 맞춘 프로모션으로 일시적으로 과금 동인이 약화된 측면이 있었으나, 전자만화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IP 장르 다각화를 통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픽코마의 성공 비결은 다양한 콘텐츠 제공, 현지화된 UI/UX, 그리고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전략에 있었다. 앞으로의 성장세 역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