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장애인 지원시설 ‘浅草ほうらい'(아사쿠사 호라이)는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곳 시설장으로 근무하는 임준만(任準晩) 씨는 이 직책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임준만 씨는 그동안 쌓아온 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자립하고, 그들의 권리를 존중받으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임준만 시설장은 ‘浅草ほうらい’를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히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장애인들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오히려 더 큰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복지 모델을 도입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일본 최대의 한인 봉사단체 사랑의 나눔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인 교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준만 씨는 “복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일본 내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임준만 씨의 리더십과 이러한 포부는 ‘浅草ほうらい’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이들이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