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또다시 낙서 사건이 발생해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24년 8월 19일 새벽 3시 50분경, 신사 직원은 신사 입구 도리이 근처 돌기둥에 낙서가 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낙서는 검정 매직펜으로 적혀 있었으며, 중국어로 보이는 글자와 알파벳이 포함된 내용이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우익의 상징적인 장소로, 이전에도 여러 차례 기물 훼손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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