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 성균관대학교 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구와하라 류 회장이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성균관대 중문인상’을 받았다.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며 중문과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주어지는 대표적 동문상이다.

구와하라 회장은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83학번으로, 일본 내 동문사회를 중심으로 한·일 간 교류 활성화와 동문 네트워크 강화에 꾸준히 힘써왔다. 그는 재일 동문 간 세대 간 소통 확대, 후배 지원 프로그램 추진, 지역사회와 연계한 동문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 왔다.
총동창회는 구와하라 회장이 재일 동포 사회 속에서 성균관대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동문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문회 관계자들은 구와하라 회장의 수상이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권 동문 네트워크 확장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와하라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동문 간 연대와 모교와의 교류 확대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은 재외 동문사회의 존재감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