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회 모이ZYO가 11월 15일 서울에서 한일 교류 모임을 열고 총 25명이 참가했다. 구성은 일본 7명, 한국 18명으로, 1차에 이어 2차까지 자리를 옮겨 교류를 이어갔다.
모이ZYO는 한국을 좋아하는 여러 나라 사람이 모여 언어와 문화를 나누는 국제교류 모임으로, 서울에서는 영어·일본어 프리토킹 모임과 토요일 국제 교류회 등을 꾸준히 열어 왔다.서울·도쿄·오사카 등지에서 한일 교류회와 국제 파티를 열며 네트워크를 넓혀 온 모임이라는 점에서, 이번 서울 한일 교류회도 같은 흐름 위에 있는 자리다.
이날 모임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 가며 일상생활, 여행, 취미, 한일 문화 차이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1차에서 테이블별 소규모 대화가 중심이 됐다면, 2차에서는 보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과 프리 토크가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교환하고 다음 만남을 약속하는 모습도 나왔다.
모임 운영진은 서울에서의 한일 교류회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2차까지 이어지는 정기 모임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유학생, 직장인, 여행자 등이 부담 없이 참여해 친구를 사귀고, 한일 간 민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장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모이ZYO는 앞으로도 언어 수준과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류회를 계속 열어, 한국과 일본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가 함께 어울리는 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