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세계 레서판다의 날을 맞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캐릭터 ‘도로시’의 목소리를 빌려 전한 이번 글에서 에버랜드는 레서판다를 “신이 만들 때 귀여움만 가득 넣은 듯한 비주얼”이라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단순한 홍보성 멘트에 그치지 않고, 레서판다가 현재 멸종위기종이라는 사실도 함께 알렸다. 에버랜드는 “우리 모두 평소 동물 보전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작은 관심과 행동이 이 귀여운 동물이 오래도록 지구에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레서판다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등재된 취약종으로, 서식지 파괴와 기후 변화, 먹이 감소 등으로 개체 수가 줄고 있다. 국내외 동물원은 보전·번식 프로그램을 통해 개체 수 유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메시지는 단순히 귀여운 동물 사진을 넘어, 동물 보전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 성격을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