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에서 열린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첫 번째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K-콘텐츠 산업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한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 기반 ‘대화형 디지털 휴먼’을 개발한 기업 ‘클레온’에서 열렸으며, 구 부총리는 현장에서 직접 디지털 휴먼과 대화하고 기업들의 해외 진출 사례를 청취했다. 그는 “K-콘텐츠는 이미 대한민국을 글로벌 문화 최강국으로 이끌었다”며 “이제 AI 기술을 더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정책금융 확대, 콘텐츠 제작 전주기 AI 적용, 연구개발(R&D) 지원, 전문 인력 양성, 해외 현지화 전략 지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K-콘텐츠 매출 230조 원, 수출 2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정책 해법과 상상력은 현장에 있다”며 “오늘 들은 업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K-콘텐츠가 초혁신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