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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열린 제30회 ‘슬기로운 한식 생활’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한국의 탕 음식과 관련된 문화였다. 박현자 선생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모든 참가자가 빠짐없이 자리를 지켜 주최 측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도쿄뿐 아니라 후쿠시마, 오사카 등 일본 각지에서 신칸센을 타고 찾아온 이들이 참여해 한식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줬다. 주최 측은 “멀리서 와주신 분들에게 늘 미안함과 감사함이 공존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행사는 요리 연구가 박현자와 코리안 푸드 컬럼니스트 핫타선생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매달 한 차례씩 다른 주제를 정해 한식의 깊은 맛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주최 측은 다음 달 행사 주제로 추석의 식문화를 알리는 이벤트를 예고했다. 달마다 이어지는 ‘슬기로운 한식 생활’ 시리즈는 일본 내 한식 저변 확대와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