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성신이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제2공장 증축과 제1공장 개축을 마무리하고 준공 기념 행사를 열었다. 준공식은 강신우 대표를 비롯해 회장, 부회장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강 대표는 “2016년 베트남 공장의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직접 참여했는데 벌써 9년이 지났다”며 “이번 확장으로 1000㎡ 부지를 모두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에 공장 증축과 개축을 마무리한 것은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며 “베트남 공장이 더욱 밝은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증축·개축 준공으로 동국성신은 동남아 생산 거점을 강화하게 됐으며, 향후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