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논의의 장인 ‘서울ODA국제회의’가 올해로 18회를 맞아 열린다. 이번 회의는 ‘개발재원 파트너십: 미래를 위한 논의’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되며, 현장과 온라인(유튜브)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회의에 앞서 현장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응모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당첨자는 9월 15일 개별 통지된다.
참여자 대상 사전 이벤트도 마련됐다. 첫 번째는 회의 주제를 맞히는 초성퀴즈로,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두 번째는 유튜브 생중계 알림 신청 이벤트로, 참여자 5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서울ODA국제회의는 한국이 주도적으로 개최해온 대표적인 국제개발협력 행사로, 각국 정부·국제기구·민간 부문이 함께하는 포럼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발재원 확대와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