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전 세계 댄서들이 서울과 경주에서 하나로 어우러진다.
2025년 10월 11~12일 서울 한강 새빛섬과 10월 26일 경주 첨성대에서 ‘2025 K-WAVE DANCE FESTIVAL’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APEC 공식 행사이자 대규모 국제 댄스 축제로, 국내외 참가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사랑과 춤’을 주제로 화합을 나눈다.
관계자는 “댄스를 통해 국경과 언어를 넘어 세계가 하나 되는 장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서울에서는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경주에서는 천년 고도의 역사·문화 공간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