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는 지난 8일 일본 마쓰에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마쓰에시와 진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시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의회 시설을 둘러봤다.
진주시와 마쓰에시는 1999년 국제 우호교류 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예술, 행정 교류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일본 학생 13명이 교류에 참여해 진주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인솔단장인 고토 유키히로 마쓰에시 교육위원회 학교교육과장은 “진주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흥 시의회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국제 감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또 다른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유진시 청소년 국제교류단도 시의회를 찾아 한국의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의회 운영을 견학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