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e Leo XIV waves to the crowd from the popemobile as he departs after celebrating a Mass concluding the Jubilee of Youth in Rome’s Tor Vergata neighborhood Aug. 3, 2025. (CNS photo/Lola Gomez)
지난 8월 3일 토르 베르가타에서 거행된 청년 희년 폐막 미사에서 교황은 “삶의 충만함은 기쁨으로 매순간을 맞이하고 나누는 동시에 오직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들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 속에 살아가는 데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미사 강론에서 교황은 “어디에 있든 거룩함을 지향하며 큰 뜻을 품어라. 그리하면 매일 여러분 안에서, 그리고 주변 이들 안에서 복음의 빛이 자라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50개국에서 모인 100만여 명의 젊은 신자들은 찬양 집회와 전야 기도회, 고해 성사 등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교황은 미사 말미에 “각자의 고장으로 돌아가 신앙의 증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차기 세계 청년 대회가 2027년 8월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교황청은 이번 청년 희년이 젊은 세대에게 복음의 희망과 대화 정신을 전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