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회장 정재욱, 이사장 김일)는 17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근 활동 결과와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재욱 회장과 김일 이사장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주요 활동을 보고했다. 이 기간 동안 신오오쿠보상점가진흥조합과 공동으로 지역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했으며, 지역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도쿄코리안타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민단신주쿠지부, 재일본동경한국인연합회, 사랑의나눔 등 여러 단체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청과 주일한국대사관, 신주쿠구 등이 후원한다.
연합회는 또 11월 9일 오비린대학에서 ‘신오오쿠보 미래구축 포럼2025’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발전적인 한일관계 구축과 신오오쿠보의 역할’, ‘일본에서의 한국문화 수용’,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다문화 거리 조성’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이 밖에도 신오오쿠보 코리아타운 상징물 설치 및 제막식을 10월 13일 개최하며,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상권 실태조사를 통해 신오오쿠보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재욱 회장은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강조했다. 김일 이사장 역시 “연합회가 중심이 돼 지역의 발전과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