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 민단 동경본부 방문 헌화 및 표경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김일 이사장 및 하귀명 한일문화예술교류협회 회장등 주요 임원진이 6일 민단 중앙본부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오전 11시 도쿄 한국중앙회관 8층 민단홀에서 진행된 추념식에는 민단 동경본부 오영석 단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김일 이사장 등 임원들은 추념식에서 헌화와 묵념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재일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뜻을 밝혔다.
행사 이후 정재욱 회장은 민단 동경본부 오영석 단장을 표경 방문하여 양측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강조했다. 오 단장은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 회장은 “현충일을 맞아 재일동포 사회가 하나 되어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한인사회의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