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탈모 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프스(AFS)가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아프스는 11일 도쿄 긴자에 위치한 ‘긴자 제너럴 뷰티 클리닉(GINZA GENERAL BEAUTY CLINIC)’과 협력해 AI 기반 탈모 진단 시스템 ‘AFS 3D’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클리닉은 긴자 지역 최대 규모의 미용의료기관으로, 20명 이상의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다.
‘AFS 3D’는 표준화된 3D 스캐닝 장비와 AI 분석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통합 솔루션으로, 환자의 두피 및 모발 상태를 정밀 촬영한 뒤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탈모 유형과 진행도를 정확히 진단하는 기술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은 자신의 탈모 상태를 명확히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아프스는 일본 진출에 앞서 일본 전문의 1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시스템 운용법과 진단 프로토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회사 측은 긴자 클리닉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으로의 확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희 아프스 대표는 “일본은 기술적 신뢰성과 환자 맞춤형 서비스가 중요한 시장으로, AFS의 AI 솔루션이 그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 확신한다”며 “CES 2025 혁신상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AI 탈모 진단 솔루션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