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4조 6천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비즈니스 모델 기획 및 개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통해 경영부담 완화, 성장촉진, 재기 지원 등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금융, 배달료, 인건비 등 주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계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과감한 채무조정 등을 통해 재기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