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인 최대 민간봉사 단체 사랑의 나눔
제9회 사랑의 나눔(회장 김운천) 골프 콤페가 오는 4월 3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액 세계 난민 어린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골프 대회는 栃木県栃木市千塚町에 위치한 ‘ゴールド栃木プレジデントカントリークラブ’에서 진행된다. 스타트 시간은 오전 9시 10분부터 7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오전 8시 40분까지 집합해 단체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8,000엔으로, 기부금과 셀프플레이 비용, 점심 식사 및 소비세가 포함된다. 총 참가 인원은 27구미로 제한되며, 신청 마감일은 3월 17일까지다.
임준만 사랑의 나눔 홍보부장은 “이번 골프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난민 어린이들을 돕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