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일본 시장을 겨냥해 미초와 비비고 브랜드의 신제품 7종을 선보인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신규 소비자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1일부터 일본 전역의 양판점, 드럭스토어 등을 통해 미초 3종과 비비고 4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초 신제품은 기존 900ml 용량의 오리지널 미초보다 작은 350ml 미니 사이즈로,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휴대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된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육즙만두 불고기, 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왕만두 불고기 등 한국 전통 불고기 맛을 강조한 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K스트리트 푸드 전략 제품으로 초콜릿을 넣은 비비고 초코붕어빵과 고추장 비빔밥을 활용한 비비고 비빔밥김밥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가 일본 내 K푸드 인기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 현장에서 비비고 브랜드를 홍보했으며, 지난해 9월 도쿄에 ‘비비고 마켓’을 오픈해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초와 비비고 신제품을 통해 일본 내 K푸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