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글로벌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국내 최초로 북해도를 운항하는 전세 크루즈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8일 서울지점에서 무글리아 프란체스코 코스타 크루즈 CCO와 만나 ‘2025 가을 전세선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최초로 북해도 항로를 개척해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를 방문하는 크루즈 상품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9월 5일 부산항, 6일 속초항에서 출발해 8일간 북해도를 일주한 후 귀항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관광은 크루즈 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업계 최초로 전세선 사업을 시작해 13년 동안 약 6만 명 이상의 고객을 송출했다”며 “이번 북해도 항로를 통해 차별화된 크루즈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선사들과 협력해 최고의 크루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5월 19일과 25일, 코스타 크루즈의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해 대만과 일본을 방문하는 ‘아시아 3개국 크루즈’ 상품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