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시청, 미국에서 성매매 알선한 혐의… 한국인 스카우터 체포

미국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여성을 모집한 한국인 남성이 체포됐다.

경시청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정영화(鄭英和) 용의자는 2023년 20대 여성을 성매매시키기 위해 미국의 유흥업소에 소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용의자는 오사카시 신사이바시 인근 거리에서 여성을 향해 “아름다우시네요. 다양한 업종을 소개할 수 있어요”라며 접근한 후, 성매매 업소에 알선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의 ‘성매매 알선’과 관련해 이미 성매매 모집 사이트를 운영한 남성과 브로커들이 체포된 바 있으며, 경시청에 따르면 여성들이 현지에서 각종 문제에 휘말리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조사 과정에서 정 용의자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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