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의 개최가 연기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10일과 11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베루나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가 현지 기상 상황 등을 이유로 연기되었다.
현지 심각한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열사병 경계경보가 발령되면서 주최 측은 고심 끝에 연기를 결정하였다. 또한, 현지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도 고려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는 한국과 일본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드림콘서트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려고 했다. 주최 측은 빠른 시일 내에 개최 일자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