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서가 1999년 발매된 박기영의 명곡 ‘시작’을 2024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새로운 감성을 전했다.
경서는 12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시작’을 공개했다. 이 곡은 박기영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을 경서만의 모던하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재해석하여 풋풋한 사랑 고백의 감성을 담아냈다.
‘시작’의 어쿠스틱 버전 커버를 통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던 경서는 이후 박기영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라이브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의 호평과 원곡자인 박기영의 응원에 힘입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 이번 ‘시작’은 세대를 뛰어넘는 울림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작업은 두 뮤지션의 특별한 인연에서 비롯되었다. 경서와 박기영은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같은 팀 멤버로 활동하며 끈끈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이번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골때녀’에서 활약 중인 가수 키썸과 서기가 함께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축구와 사랑이 교차하는 스토리를 담은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과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경서는 올해 미니 2집 ‘Knock(노크)’를 발매하며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내년 2월 24일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첫 라이브 공연 *‘Kyoungseo 1st LIVE in JAPAN ~夜空の星を~’*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서의 이번 ‘시작’ 리메이크는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며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