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숙취해소제 ‘상쾌한’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삼양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일본 주요 편의점 체인인 ‘로손(Lawson)’ 약 1만 개 지점에서 상쾌한과 상쾌한 스틱 샤인머스캣 맛 등 두 가지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본 숙취해소제 시장은 약 3,500억 원 규모로, 기존에 강황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우콘노치카라’와 ‘헤파리제’와 같은 음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특성에 맞춰 삼양사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강황 추출물을 첨가한 현지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양사는 상쾌한의 일본 진출이 단순한 수출을 넘어 통관 절차가 까다로운 일본 오프라인 숙취해소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와 함께 일본 3대 편의점으로 꼽히는 로손에 입점한 것은 상쾌환의 뛰어난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삼양사는 2022년부터 미국, 중국, 태국, 호주 등 10여 개국에 상쾌한을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숙취해소 효과와 섭취 편의성을 알리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해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본 내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쾌환이 앞으로 어떤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