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콘텐츠 스튜디오 위에이알(WEAR)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XR FAIR TOKYO 2024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IT WEEK, CONTENT TOKYO와 함께 개최된 일본 최대 규모의 기술 및 콘텐츠 전시회로,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마케팅 및 기술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며,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으로 주목받았다.
위에이알은 이번 전시회에서 애플 비전 프로 전용 MR 콘텐츠와 숏폼 3D 비디오 디자인 기술을 공개해 현지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수의 잠재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이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찬희 위에이알 대표는 “이번 XR FAIR TOKYO는 일본 X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위에이알의 기술력과 콘텐츠가 일본 기업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일본 현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시장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지만,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데 있어 도전 과제가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뢰를 쌓아나가며 위에이알의 역량을 더욱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에이알은 작년부터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앞으로도 일본 기업들과 협력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게임, 교육,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으로 기술 콘텐츠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