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제10회 남자 주니어 하키 아시아컵에서 일본에 0-2로 패하며 4강 진출 여부를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한국은 11월 30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과 맞붙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 12월 1일 인도와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21세 이하 선수들이 참여하며, 10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팀이 4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A조에서 태국, 대만, 인도, 일본과 함께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B조에는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오만, 중국이 속해 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2000년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직전 대회인 지난해에는 3위에 오른 바 있다.
[11월 30일 전적]
▲ A조
한국(2승 1패) 0(0-1 0-0 0-1 0-0)2 일본(2승 1패)
인도(3승) 16-0 대만(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