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가수 정진형이 일본 모델 키타자와 마유와 결혼했다.
정진형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본 모델 키타자와 마유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웨딩화보 사진과 함께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우리 결혼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진형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아이콘(iKON) 멤버를 결정하기 위한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 ‘MIX & MATCH’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나, 최종 멤버로 합류하지 못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JEY라는 활동명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9년생인 키타자와 마유는 모델 소속사 케이플러스(K-Plus)에 소속된 모델로, 1997년생인 정진형보다 두 살 어린 연하 아내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한일 양국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