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대표 “日 도쿄, 전세계 가장 인기 투자처…주거용 부동산 강세”
김용남 글로벌 PMC 대표는 2024 아시아포럼에서 일본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투자처로 부상했다고 강조하며, 특히 도쿄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도시로 꼽힌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일본 부동산 투자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일본의 부동산 시장이 약 30년간 디플레이션에 머물다가 2022년부터 인플레이션 국면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3년부터 부동산 가격이 점차 상승하기 시작했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일본의 주거용 부동산이 안정적인 임대 수요로 인해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재택 근무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주거용 부동산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야마노테선 주변의 타워 맨션, 중소형 빌딩 등 안정적인 투자처를 추천했다.
또한 엔화 약세로 인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환율 조건이 형성되어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부동산 가격이 도쿄의 투자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일본에서의 핵심 투자 전략으로 우선 투자 자문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는 방식이 오히려 더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도쿄가 세계 1위 투자 도시로 자리 잡은 만큼,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일본의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용 부동산의 강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