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박희연)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2024 일본수출상담회’를 통해 완도 해조류 가공품 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수출상담회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완도산 해조류, 조미김, 톳 전복죽 등 다양한 제품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선보여졌다. 상담회에는 3개 지역 기업이 참여하여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흥일식품(대표 김도한)은 조미김 3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완도바다 영어조합법인(대표 지영택)은 톳 전복죽 등 1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해 일본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완도 해조류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 10개사를 발굴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박희연 센터장은 “해외 진출이 어려운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여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도 해양수산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추진 중인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라남도, 완도군의 지원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