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달 퇴임을 앞두고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차기 일본 총리를 선출할 자민당 총재선거는 오는 9월 27일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17일 복수의 자민당 관계자를 인용해, 자민당이 다음 달 12일 총재 선거 시작을 알리는 고시를 발표하고, 선거 기간을 기존 12일에서 15일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선거는 9월 27일에 열릴 가능성이 유력하다.
자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대표 선출 일정인 9월 23일과의 홍보 효과를 고려해, 오는 8월 20일에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퇴임 전인 내달 22일부터 며칠간 미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