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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자 요리연구가, 2025 슬기로운 한식 생활, ‘바다’ 주제로 올해 마지막 행사 마무리
제33회 슬기로운 한식 생활 이벤트가 12월 2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주제로 한 요리를 중심으로 최근 흐름을 반영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한식의 현재와 향후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통 식재료를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 해석을 더한 구성으로, 일상 속 한식의 확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행사를 이끈 박현자 요리연구가는 오랜 기간 핫타 코리안 푸드 컬럼니스트와 함께 한식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한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가 이어져 온 과정도 함께 공유됐다.
내년에는 설 요리를 시작으로 이북 요리 등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주제를 통해 한식 이야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자 요리연구가는 올 한 해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