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26년 AFC 여자아시안컵을 앞두고 11~12월 유럽 원정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첫 경기는 12월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네덜란드전이다. 두 번째 원정 상대는 추후 결정된다.
이번 소집은 전력 점검과 전술 다듬기 목적이 뚜렷하다. 구성은 골키퍼 3명, 수비수 9명, 미드필더 11명, 공격수 4명으로 꾸려졌다. WK리그는 물론 유럽파 선수들도 포함돼 균형 잡힌 구성이 눈에 띈다.
골키퍼는 김민정, 류지수, 우서빈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고유진, 김미연, 김진희, 김혜리, 노진영, 신나영, 이민화, 장슬기, 추효주가 선발됐다. 중원은 강채림, 김민지, 김신지, 박수정, 송재은, 이은영, 이금민, 정민영, 최유리, 지소연이 포함됐다. 공격진에는 손화연, 전유경, 최유정, 케이스가 출전 준비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이번 원정을 통해 경기 체력과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아시안컵이 불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 2연전은 실전 경쟁력을 가늠할 핵심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