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은 2일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제4357주년 개천절과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 리셉션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정·관계 인사와 재계, 언론, 문화계, 현지 외교단과 무관단, 그리고 재일동포 등 약 1,200명이 참석해 한일 간 우호와 협력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혁 주일대사는 환영사에서 “한일 양국 국민이 상대국 문화를 즐기며 교류와 협업을 통해 융합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성심을 다해 대하는 자세가 양국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한국 전통음악 공연과 함께 전통주 시음, 한국 수산물과 대표 음식 전시 및 시식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미식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사회 각계와 재일동포 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우호 협력을 다지고, 문화 교류를 통해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