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Bulgari가 도쿄 국립신미술관에서 ‘Bulgari Kaleidoscope: Color, Culture, Craft’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일본 내 Bulgari 전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약 350점의 보석과 현대미술 작품이 공개돼 이탈리아와 일본 문화의 대화를 조명한다.
개막식에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참석해 “전시의 성황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Bulgari의 예술적 유산과 디자인 혁신을 한눈에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양국의 문화 교류를 강조한다.
전시는 9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2,300엔, 대학생 1,000엔, 고등학생 500엔이며, 중학생 이하와 장애인 및 보호자는 무료다.
관람객을 위해 음성 가이드가 제공된다. 국립신미술관에서 기기를 대여할 수 있고(500엔), Bulgari 공식 라인 계정을 통해 무료 음성 가이드도 들을 수 있다.
전시장소는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노기자카역과 직결돼 있으며, 롯본기역에서도 도보로 5분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