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재팬 인터내셔널 시푸드쇼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동관 5·6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수산 관련 기업과 식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신제품과 트렌드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과 디저트를 선보이는 조선옥 대표의 자유가오카의 ‘ZENDAMAsweets’도 참가했다. 현장에서 김치와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시식할 수 있도록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ZENDAMAsweets는 서울과 일본을 오가며 한국의 전통 발효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조선옥 요리연구원이 운영하는 브랜드다. 현장 관계자는 “김치와 발효식품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일본 시장에서 한식의 가능성을 더욱 확인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수산 가공식품, 해산물 요리, 관련 기기 등 폭넓은 품목을 접할 수 있으며, 참가 업체들은 향후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목표로 다양한 상담을 진행한다.
시푸드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해양 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글로벌 수산물 시장의 신성장 동력’을 주제로 열리며, 아시아 각국의 기업들이 참가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